미프진(Mifjin)과 미소프로스톨은 낙태약으로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각각의 성분과 작용 방식이 다릅니다.
미프진(Mifjin)은 메피프리스톤이라는 항프로게스테론 제제로, 프로게스테론 수용체를 차단하여 임신을 유지하는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여 임신을 중지시킵니다. 또한 자궁 경부와 자궁 입구를 완화시켜 미소프로스톨의 효과를 증대시킵니다.
반면에 미소프로스톨은 프로스타글란딘 E1 유사체로 자궁 수축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낙태를 유도합니다. 미소프로스톨은 단독으로는 효과가 미약하지만, 미프진(Mifjin)과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미프진(Mifjin)은 낙태의 초기 단계에서 사용하고, 미소프로스톨은 미프진(Mifjin)과 함께 사용하여 효과를 높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약물들은 정확한 용량과 사용 방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료 전문가의 처방과 지도 아래서 사용해야 합니다.
낙태약 후기
저희 커플도 이곳 후기를 통해 복용 방법이나 복용후 대처 방법에 대한 글을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약 복용 후기 위주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우선 여친 임신을 알고 아이를 낳기엔 아직 이르다는 판단에 낙태를 고민했는데 수술은 자궁에 상당한 자극을 준다는 것을 알고 낙태약을 검색하다가 미프진을 알게 됐는데 이상한 판매자가 많다는걸 알게 됩니다. 꼭 여기서 사세요. 제 여친이 먹어봐서 감히 제가 추천합니다.
임신 4~5주차라서 약을 5정 2일간 복용하면 돼서 조금 안심이 됐습니다. 첫날은 약을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고 여친이 했습니다. 두번째 약은 후기에 고통이 심하다는 얘기기 많아서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일단 진통제 준비하고 따뜻한 물 끓여놓고 수건도 준비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근처 24시간 병원도 확인해놨습니다. 여기 판매자분이 하라는대로 꼭 하세요. 대충대충하시면 안됩니다. 어떤 일이든 만약을 대비해야 합니다.
두번째 약 4정을 녹여서 복용후 30분 정도 후에 진통제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30분 정도 지나자 여친이 토하는걸 못참겠다고 갑자기 화장실로 달려가 토했습니다. 30분 이상은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글을 봐서 많이 불안했습니다. 다행히 하혈하며 덩어리 몇 개가 나왔고요. 두번째 드실때 가급적 1시간은 토를 참으세요. 여친이 많이 힘들어해서 정말 너무너무 미안했습니다 ㅜ.ㅜ 그렇게 그날밤은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몸상태도 임신 전으로 천천히 돌아갑니다. 근데 며칠후에 젖이 나왔어요. 판매자분이 정말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 잘해주셨어요. 일단 병원가서 초음파 검사결과 유산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루 만에 젖은 멈췄고 몸은 완전히 임신 전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갈색 하혈은 간헐적으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하혈은 완전히 멈추고 어제 드디어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빨간색. 평상시 생리할 때 하혈이었습니다.
항시 대기하며 정성스럽게 답변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거 판매자 분이 쓴 글 아닙니다. 판매자분이 글을 지어내서 쓰면 다 티가 납니다.
작성일 : 23-03-13 16:10
조회 :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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